안녕하세요! 카고맨입니다.
오늘은 초보 화주분들을 위한 실전 꿀팁 대방출 포스팅입니다!! 사실 포워더 영업사원이 이런 실전 꿀팁을 포스팅하면 동종업계 분들이 조금은 노여워 하실 수도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지만서도, 저 카고맨은 이런 정보들이 노출되어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초보 화주분들은 포워더 선택 시 어떤 부분을 유념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고, 저 카고맨도 다시금 의지를 불태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얼핏 포워더 견적 비교 시, 해상운임 혹은 항공운임 요율이 어느정도인지를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것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O/F와 A/F 가 포워더의 경쟁력인 만큼, 해당 부분을 가장 먼저 비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항공 운임만을 단순 비교했다가 낭패를 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인코텀즈 별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보았습니다.
먼저, FOB/FCA or CFR/CIF 의 경우입니다. 이 네 가지 인코텀즈의 경우 운임을 수출자, 혹은 수입자가 지불하고, 선적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비용은 수출자가, 도착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비용은 수입자가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한 번 들어보죠! 실무에서 사용하는 가장 흔한 경우인데요!(실무와 이론은 조금 다른데, 실무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FOB SHANGHAI 로 선적 예정인 상해 - 인천의 20피트 화물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기존에 A 라는 수입자가 O/F USD 200 으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왠걸 다른 포워더에서 동일한 구간 O/F USD 100에 진행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기존 운임에 절반가격에 동일한 스케줄로 진행이 가능하다면 굳이 비싼 운임을 낼 필요는 없겠죠? A 화주는 기쁜 마음에 포워더를 변경했지만, 실제 진행 후 받아본 청구서는 기존보다 비싼 가격이 청구되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분명 O/F 는 USD 100 으로 절반 가격이었는데!

이유는 바로 SURCHARGE 라고 불리는 부대비용에 있습니다. 상해 - 인천 구간의 경우 BAF/CAF/CIC가 모두 있는 구간입니다. 대개 선사들이 해당 비용은 모두 통일하고 있지만, 선사별로 다르게 측정이 되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에 해당 비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 BAF/CAF/CIC 를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 먼저 보고 오시죠!
2025.11.18 - [무역 기초 가이드] - [물류 비용 절감 필수] THC/BAF/CAF,, 등 컨테이너 부대 비용 완벽 해설(LOCAL CHARGE)
[물류 비용 절감 필수] THC/BAF/CAF,, 등 컨테이너 부대 비용 완벽 해설(LOCAL CHARGE)
안녕하세요! 카고맨입니다.오늘은 약간 실무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LOCAL CHARGE, 부대비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상 혹은 항공 운송시에 단순하게 운임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onlyone-freightforwarder.tistory.com
다시 사례로 돌아와서, 25년도 말 기준 일반적으로 상해 - 인천 구간 BAF/CAF/CIC 는 20피트 기준 USD 190/30/40 정도로 형성되고 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해당 요율은 시기별로 선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A 화주의 기존 포워더는 O/F USD 200 에 BAF/CAF/CIC 를 USD 190/30/40 으로 청구를 해서 TOTAL : USD 460 으로 청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어떤 답변이 나올지 감이 오시나요? O/F USD 100 을 제시했던 다른 포워더는 BAF/CAF/CIC 요율을 다르게 청구했던 것입니다! 예컨데, BAF 를 250, CAF 를 100, CIC 를 100 이런식으로 말이죠. O/F는 USD 100 저렴하지만, TOTAL 금액을 보면 USD 550 으로 기존 업체보다 90불 비싸게 청구가 된 것입니다. O/F가 저렴하다고 덥썩 포워더를 성급하게 바꾸면 안되는 이유 이제 아시겠죠?
CFR/CIF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해상운임 / 항공운임의 비교보다 전체적인 비용을 꼭 체크해야합니다. 항공 수출의 경우도 예로 들어볼까요? A/F +500 2500 을 받은 B 화주가, 다른 포워더에게 A/F +500 2300 을 받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500KG 기준으로 10만원이나 저렴한데요! 항공 운임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Fuel SurCharge 입니다. FSC 의 경우 역시 구간별로, 항공사별로 조금씩 다르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A/F는 저렴하지만 FSC에 해당 운임을 포함해서 청구한다면, 최종 비용이 올라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죠?
사실 오늘 포스팅에서 EXW과 DDP(DAP) 조건에서의 꿀팁도 전달드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포스팅이 길어졌습니다! 인코텀즈 E 조건과 D 조건에서 포워더 선택 꿀팁은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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