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고맨입니다.
오늘은 모든 무역인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세청 사이트 <유니패스>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워더와 관세사는 물론이고, 실화주들도 유니패스를 활용할 수 있다면 업무 처리를 보다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데요!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예전에 포스팅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관세청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기억 나실까요? 대한민국은 '신고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각 단계별로 포워더, 관세사, 창고 등등 수입/수출 물품의 주체가 되는 업체가 어떤 단계에 들어가는지 신고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고는 관세청 사이트인 유니패스에 고스란히 기록에 남는데요! 실제로 한 번 보시죠!
우선 아래에 유니패스 URL을 전달드리겠습니다! 먼저 한 번 들어가볼까요?

이렇게 생긴화면이 보이실텐데요. 여기가 메인 화면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M B/L - H B/L 이라고 표기된 곳에 체크를 하면, 입력하는 칸이 두 개가 생성됩니다. 왼쪽이 마스터 BL / 오른쪽이 하우스 BL 넘버를 기입하는 란인데요! 앞에서 배웠듯 항공과 해상 모두 마스터 BL 넘버와 하우스 BL 넘버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정 화물 하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하우스 BL 넘버를 기재하여 조회하면 되겠죠?

BL번호를 조회하면 상기와 같이 적재화물목록(MANIFEST)제출부터 물품 반출의 순간까지 현재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LCL 로 수입된 화물의 타임라인입니다.

입항적재화물목록 심사부터, 하선신고 수리, 수입신고, 반입신고, 결재통보, 수입신고 수리에 이어 반출까지 몇 월 며칠 몇 시에 해당 작업이 이루어졌는지 체크가 가능합니다. 만약 실화주가 유니패스를 잘 활용한다면 언제 반입이 잡혔고, 관세사가 언제 수입신고에 들어갔는지, 결재통보는 났는지 단계별로 체크가 가능하겠죠?
여기서 끝낸다면 카고맨이 아니죠?! 꿀팁 대방출 갑니다!! 유니패스 상에 물품 반출까지가 조회되면 사실상 수입 화물에 대해서는 대개의 경우 업무가 끝이 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100%는 아닌데요! <사후환급>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사후환급의 경우 물품은 먼저 반출하고 사후 환급 절차가 추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물품 반출까지 보였다가 다시 다시 수입신고에 체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가로로 된 타임라인을 볼 것이 아니라, 숫자와 세로로 기재된 처리단계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보다 정확합니다!
또한, 유니패스에서는 이 화물이 수량이 몇 개고, 중량이 어느정도인지, 어디서 선적되서 어디로 들어오는지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선사를 이용했는지, 어떤 포워더가 핸들링 했는지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포워더들은 BL넘버만 있다면 꽤 많은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만약 진행중인 화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유니패스에 조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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